1. 제주 민속 자연사 박물관

여행 3일차부터 엄마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을 시작한다. 공항 픽업을 하기 전 제주 민속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 아침을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던 중 박물관 바로 앞에 있는 고기국수에서 아침을 해결 하기로 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좋았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간다면 고기 수육도 시키면 좋을거 같았다.

여기는 국수 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도 팔고 있다.

이렇게 배를 채우고 바로 민속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 원래는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그날이 문화가 있는 날? 뭐 이런 날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암튼 입장하자 마자 보이는 고래가 나를 반기고 있다. 이 고래를 시작으로 마치 어제 간 돌 문화공원의 전시와 매우 비슷한 전시가 시작된다.

고래를 본 후 왼쪽으로 가면 제주도의 지질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만약 제주 돌문화 공원을 먼저 가봤다면 그렇게 흥미있지 않을 것이다. 다음에 나오는 제주도의 생태계는 볼만 했었다.

사실 이 민속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는 이 전시관이다.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 까지 제주도민의 문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가 태어날 때 금줄 거는건 육지와 같았지만, 식문화와 집 구조등이 육지와 달라 비교하며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제주도는 육지와 다르게 커다란 그릇 하나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나눠 먹는 문화가 있었다. 그리고 땅 자체가 거칠다 보니 쌀을 먹기보다 다른 잡곡과 콩을 섞어 먹기도 했다.
그리고 그 당시 제주도를 대표하는 여러 젓갈 모형을 둔 것도 재미있었다.

제주도에 빠질 수 없는 해녀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관람을 마치니 큰 뒤주가 전시되어 있었다. 이케아에는 볼 수 없는 고풍스러운 모습이 너무 이뻤다. 나도 하나 집에 장만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뭘 넣을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공항으로 바로 픽업 후 세화민속 5일장으로 향했다
2. 세화민속5일장과 용눈이 오름

먼저 엄마와 함께 5일장에 갔다. 점심시간이였지만 상인들이 벌써 철수를 준비중이였다. 원래 5일장이 금방 끝나나? 싶었는데 순대 튀김집은 마지막까지 해서 여기서 주전부리 좀 하다 바로 오름으로 출발했다. 오전 일찍 온다면 다른 수산물들 구경할 수 있겠지만 상인들이 관광객인거 기가 막히게 알아보고 가격 후려치는걸 느낄 수 있었다.

다음으로 오름으로 향했다.

바람이 엄청났다!!

정상에서 본 모습. 오름중에 나름 높은 오름이였다. 일출봉도 볼 수 있어 좋았다.
3. 비자림

다음으로 비자림으로 같다. 엄마는 이런 숲길을 좋아한다.

이렇게 엘범 커버 같은 샷도 찍었다.
5. 카페 오른
다음으로 카페 오른으로 갔다.

엄마는 아아, 나는 시그니처 메뉴인 오른 라떼와 피스타치고 케이트를 시켰다. 아인슈페너에 땅콩 가루를 뿌린 느낌이다.

오른 카페 뒤에 이렇게 꽃밭도 있으니 가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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